예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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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의

운영자 0 3






한 청년이 있었습니다.



청년은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


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.



새로운 문화에 대해 배우고


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을 즐겼습니다.









늘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.



낯선 곳을 가거나


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


긴장하기도 하고


실수하기도 하고


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.









그러다가 한 친구를 알게 됐습니다.



그 친구는 어디를 가든 환영받고


금세 사람들과 친해지는


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.




그 비결이 궁금했던 청년은


어떻게 하면 사람들과


그렇게 금방 친해질 수 있는지


물었습니다.









친구는 자신도 잘 모르겠지만,


어디를 가던


그 나라의 인사법을 배운다는


 이야기를 해줬습니다.



“안녕하세요.”


“안녕히 계세요.”


“감사합니다.”



이 세 개의 표현만이라도


그 나라의 언어로 하면


어색하고 부정확해도


사람들이 자신을 조금 더 부드럽게


대하는 것 같다고 말해줬습니다.









상냥하고 공손한 말과 행동을 통해


나의 예의가 전해지는 한 주가 되기를!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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